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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a

2014.10 ENTAME 와타나베 미리아



사진 클릭하면 고화질짤 링크로 넘어가용^~^




*미리아  부분 번역 

-노기자카46에 들어와보니 기존의 이미지와 달랐던 것은 있습니까?

1기생 분들과 만났을 때는 엄청난 오라가 느껴졌습니다. 초기 때랑 비교해서 모두 세련되어 졌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활동하면서, 그게 노력의 결과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라이브에서 춤을 틀린 적 없고, 미디어에서도 또박또박 대답하고,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초기 때는 1기 분들과 접할 기회가 적었지요.

그렇네요. 대기실도 따로였습니다. 단지, 그래도 함께 하게 되었을 때는 상냥하게 말 걸어 주었습니다. 노기자카 멤버들은 모두가 모두를 걱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은 자기가 확실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와타나베씨는, 마치무라 사유리씨나 나카모토 히메카씨에게 잘 응석을 부리고 있다던가.

최근에는 시라이시 마이씨나 사이토 유리씨 와도 농담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웃음)


-어떤 식으로 응석을 부리고 있습니까?

이코마 리나씨 같이 엉덩이를 만지던가, 뒤에서 다가가 편하게 얘기를 건다던가 하고 있습니다. 모두 상냥하게 대해주어서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더 라이브에서 1기생 분들과 공연하는 기회가 늘었습니다만, 그걸로 무엇인가 배우게 된 것이 있습니까? 

팬분께 [어디 개선할 점 있어?]라고 물어봤을 때 [춤 동작이 작아]라고 많이 들어서 [어떡하지]라고 고민하고 있을 때, 카와무라 마히로씨의 댄스를 뒤에서 보고 있었더니, 잘 추는 데다가 큰 동작으로 추고 있었어요. [따라 해보자]라고 카와무라 씨의 움직임을 참고 했더니, 팬분들께도 [춤추는 게 변했네]라고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언더 라이브가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6인의 프린시펄 trois]에서 주역인 포린공주 역을 따게 된 것도 인상적입니다.

여섯공연 밖에 나올 수밖에 없는 자신에게는 마지막 날이었는데, [해야 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앞서 이토 카린이 포린공주 역을 했던 적이 있고, [연구생의 대단함을 알게 해주고 싶다] [여기에서 차이를 줄이고 싶다] 이런 기분이 강했습니다. 코미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고전했지만, 자신을 전부 내보일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강한 의지가 있었네요.

다른 연구생과 [여기에서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미래가 없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선발 쪽이 올라가니까 2막에는 나가지 못하겠지라고 체념하지 않고, [프린시펄] 에서 연구생은 바뀐다는 의식이었습니다.


-2기생 중에서 승격하는 멤버가 늘어났는데, 분하지는 않았습니까?

함께 활동하고 같이 힘내온 셈인데, [왜 인기가 올라가지 않는 걸까]라던가 [왜 저 아이가 먼저 승격하는 거야]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것을 아빠에게 이야기했을 때 [그것은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야. 생각하는 것을 고치렴]라고 들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라이브때 보이는 것이나 블로그를 쓰는 것, 악수회의 대응..... 승격하는 아이는 역시 다르고. [더 자신이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와타나베 씨가 생각하는, 지금 연구생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기가 귀엽지 않아]라던가 [여기가 안돼]라던가, 모두 거리낌 없이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고치려고 하고, 본방에서는 잘하게 되니까, 본심을 얘기해주는 좋은 동료입니다. 연구생이면 더 상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부분

와타나베 미리아/1999년 11월 1일생/도쿄도 출신/최연소이니까 달달한 느낌으로 하고 싶은데, 말하는 게 아줌마 같은 게 고민입니다. 놀 때는 꼬맹이이고 [제일 어린이]라고 듣는데.




미리아 컷










역시 기특왕 미리아ㅠㅜ

이 잡지가 나오기 전날 도쿄투어 볼려고 일본에 가서 나온다는 얘기 듣고 사서 한국와서 스캔뜨고 번역하궁...ㅎ

부모님이 좋은 말로 미리아를 붙잡아 주셔서 다행이고 그렇게 듣고 자기 생각을 고치는게 쉽지 않는데 고친 미리아가 넘 기특해서 살 수가 없는(랜선맘)ㅠㅠㅠ